벤젠 상승사이클이 오는 200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CLSA 조 패이 분석가는 아시아 벤젠가격이 한국과 일본업체들의 갑작스런 공급축소가 나타난 반면 수요업체들이 재고 쌓기에 급급하면서 가격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수급분석상 오는 2008년까지 2단계 과정을 통해 상승사이클이 계속될 것으로 점치고 특히 2004년과 2008년에 최대 호황기를 누릴 것으로 판단했다.

장기적으로 벤젠 공급 여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대만 포모사케미칼에 대해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