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김종민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현재로서는 특별한 다른 일정이나 혹은 휴가와 관련된 계획을 따로 갖고 계시지 않고 일단 휴식을 중심으로 보내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변인은 이어 이번휴가에 노대통령은 연암 박지원과 관련된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와 '정치의 미래, 디지털 시대의 신 정치선언서' 두권의 책을 읽으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