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장외시장은 코스닥시장이 7일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일부 종목들은 거래량이 줄어들고 일일 주가변동폭은 크지 않은 가운데서도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대형주 중 벨웨이브는 2백원(-2.19%) 빠진 8천9백50원으로 9천원대가 무너졌다.

삼성카드도 5천4백90원으로 1백원(-1.79%) 빠졌다.

또 엠게임이 1백원(-1.92%) 하락한 5천1백원,컴투스가 2백원(-1.57%) 내린 1만2천5백원으로 게임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전자태그(RFID)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힘입어 1백50원(2.16%) 오른 7천1백원에 마쳤다.

셋톱박스업체인 가온미디어는 4백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