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올 하반기 중 10억달러 규모의 외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발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외평채 발행으로 유입되는 10억달러는 외환보유액으로 편입돼 미 국채 등에 투자된다.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는 바클레이캐피털,씨티그룹,도이치뱅크,JP모건 등 4곳을 선정했다.

올해 정부가 발행할 수 있는 외화 외평채 발행한도는 10억달러로 이번 발행으로 모두 소진된다.

내년 발행한도도 10억달러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