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세 포커스] 분당 33평형 전셋값 2천만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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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7월26∼31일) 분당지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은 전주보다 0.39% 떨어져 신도시 가운데 가장 많이 내렸다.
7월 한 달 동안 무려 1.87%나 하락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청구 33평형 전셋값은 지난주 1억9천만원대로 전주보다 2천만원 떨어졌다.
서현동 효자삼환 58평형은 2억4천5백만원으로 전주보다 2천5백만원 하락했다.
30평형대 이하의 중소형 평형에서 하락폭이 컸지만 대형 단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분당지역 아파트의 매매값도 지난주 마이너스 0.09%의 변동률을 보여 신도시 전체의 아파트값 하락(-0.06%)을 주도했다.
분당 아파트 매매값은 7월 셋째주 마이너스 0.07%,넷째주 마이너스 0.06% 등으로 하락폭이 둔화돼오다 지난주엔 하락폭이 커졌다.
분당신도시에 이어 평촌(-0.06%) 산본(-0.05%) 중동(-0.01%) 등의 순으로 매매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일산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 18평형 매매값은 전주보다 6백만원,평촌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은 5백만원 각각 하락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지난주(7월26∼31일) 분당지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은 전주보다 0.39% 떨어져 신도시 가운데 가장 많이 내렸다.
7월 한 달 동안 무려 1.87%나 하락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청구 33평형 전셋값은 지난주 1억9천만원대로 전주보다 2천만원 떨어졌다.
서현동 효자삼환 58평형은 2억4천5백만원으로 전주보다 2천5백만원 하락했다.
30평형대 이하의 중소형 평형에서 하락폭이 컸지만 대형 단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분당지역 아파트의 매매값도 지난주 마이너스 0.09%의 변동률을 보여 신도시 전체의 아파트값 하락(-0.06%)을 주도했다.
분당 아파트 매매값은 7월 셋째주 마이너스 0.07%,넷째주 마이너스 0.06% 등으로 하락폭이 둔화돼오다 지난주엔 하락폭이 커졌다.
분당신도시에 이어 평촌(-0.06%) 산본(-0.05%) 중동(-0.01%) 등의 순으로 매매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일산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 18평형 매매값은 전주보다 6백만원,평촌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은 5백만원 각각 하락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