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작년 7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배당 파이펀드 변액유니버셜보험'이 판매 1년만에 보험료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투신상품의 특징인 실적배당(변액) 기능과 은행 예금상품의 장점인 '자유입출금(유니버셜)기능'을 합쳐 놓은 게 특징이다.

보험상품 고유의 보장성 기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변액유니버셜 보험은 지난 7월 출시된 후 1년만에 총 5만5천여건 판매,총 1천1백27억원(6월말 기준)의 보험료 실적을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수익률은 3.5∼7.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