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난 2002년 12월 발생한 방화로 인해 터만 남아 있다시피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 복원에 나섰다.

한화갑 대표는 1일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군청 관계자들과 섬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전 대통령 생가 복원은 한 대표와 박준영 전남지사의 선거 공약으로 광주 'DJ 기념관' 건립과 맞물려 추진되는 민주당의 역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