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7명꼴 "주5일제후 근무강도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된 후 직장인 10명중 7명은 업무강도가 세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울디지털대학교 노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1∼29일 주5일 근무제를 실시중인 서울 지역 직장인 1천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5%(7백37명)가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일이 더 힘들어졌다고 답했다.
이들 7백37명중 43.6%는 '평일 근무시간의 업무강도가 더 높아졌다', 23.3%는 '평일 야근이 늘어났다', 13.6%는 '출근시간이 앞당겨졌다'고 답했다.
매주 토요일을 쉬는 대신 평일에는 시간에 더 쫓기게 된 것.
이들은 또 업무강도를 높인 회사의 조치로 △업무 외 사적인 행동 통제(33.9%) △출근시간 체크(23.0%) △근무강화 시간 지정(18.3%) 등을 꼽았다.
또 10명중 7명꼴로 주5일 근무제 후 소득은 그대로지만 지출이 늘어 가계살림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1일 서울디지털대학교 노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1∼29일 주5일 근무제를 실시중인 서울 지역 직장인 1천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5%(7백37명)가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일이 더 힘들어졌다고 답했다.
이들 7백37명중 43.6%는 '평일 근무시간의 업무강도가 더 높아졌다', 23.3%는 '평일 야근이 늘어났다', 13.6%는 '출근시간이 앞당겨졌다'고 답했다.
매주 토요일을 쉬는 대신 평일에는 시간에 더 쫓기게 된 것.
이들은 또 업무강도를 높인 회사의 조치로 △업무 외 사적인 행동 통제(33.9%) △출근시간 체크(23.0%) △근무강화 시간 지정(18.3%) 등을 꼽았다.
또 10명중 7명꼴로 주5일 근무제 후 소득은 그대로지만 지출이 늘어 가계살림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