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LG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2일 서울 백관종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3분기째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원료가 상승과 내수침체 심화로 소폭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는 고유가에 의한 고원재료가, 건축경기 및 소비경기 침체 지속 등의 불안요인이 있으나 매출액이 1.78조원으로 최고치를 갱신하고 영업이익은 1,44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5만8,000원으로 종전대비 1,000원 낮췄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