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일 cj홈쇼핑이 수익위주의 영업전략과 비용통제로 수익성 향상을 보여줘 올 하반기와 내년 수익전망이 밝다고 보고 6개월 목표가 33,000원에 투자의견을 기존보유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는 경기상황이 좋지 않은 현상황에서 홈쇼핑 관련주의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채롭습니다.

교보증권은 cj홈쇼핑의 현 주가수준은 모든 악재를 대부분 반영, 추가하락포기 크지 않다는 점과 기업의 청산가치 대비 시장가치(시가총액)가 화회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cj홈쇼핑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0%감소한 1006억원기록했지만 지난 1분기대비 10.9%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18.5% 감소했지만 지난 1분기 대비 146% 증가했습니다.

박종렬 교보증권연구원은 cj홈쇼핑의 올해 영업이익은 347억원, 경상이익 427억원,순이익 302억원이 추정되나 상반기 실적을 검토할 때 무리한 수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