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유한양행에 대해 콘텍600 판매 금지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리고 목표가 역시 기존 8만6,400원에서 7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콘택600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로 크지 않지만 기존 판매된 제품 회수에 따른 반품 처리와 향후 매출감소 요인이 발생한다고 설명.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1%와 9.1% 낮추고 경상이익 전망치 역시 7.8%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