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CJ엔터테인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영업외손실 발생으로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멀티플렉스 성장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지분법평가이익 호조세 지속과 하반기 상장될 CJ CGV관련 성장 모멘텀을 고려해 매수 투자의견 유지.

다만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1천205억원에서 1천79억원으로 10.4% 내려 잡고 목표가 역시 2만1,000원에서 1만9,0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