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이정철 연구원은 LG텔레콤에 대해 2분기 가입자 순증과 데이터당 매출액이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마케팅비용 감소여부가 관건이나 현재로서는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 유지.

다만 영업외손실분을 2분기 확정 실적에 반영하면서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이 종전대비 각각 3.6%와 14.6% 하향 조정된 점을 감안해 적정가는 4,700원에서 4,4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