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미국 인터넷업체 라이코스를 인수했다.

2일 다음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1천115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미국 인터넷 포털업체 라이코스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다음은 미국 관계당국에 신고 수리후 계약서상 선행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내년 라이코스 현금흐름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