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하나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다.

2일 CLSA는 하나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31% 상회한 239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실적 호전세는 신한지주와 같이 SK네트워크 대출의 충당금 환입(790억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익(매출)부문 성장률은 이자수익이 전분기대비 6% 감소하는 등 다소 둔화되었으나 이는 일회성 요인이라고 판단.

은행업종 가운데 가장 선호한다면서 시장상회와 목표가 2만8,7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