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충당금과 마케팅 비용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상반기에 38%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수출 재고율 또한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라고 조언하고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1만3,65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