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 모건은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하반기와 내년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주가를 5만4,9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신차 등 호재를 주목할 시기라고 언급.

모건은 현대차의 올 순익 전망치를 14.6% 올린 9,333원으로 수정하고 내년 이익도 1만1,308원으로 7.3%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