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일대의 개발판매 및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시 산하 센텀시티㈜는 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우봉 상무(55)를 승진 선임했다.

국제신문과 부산일보 부산매일신문 등에서 재직했던 언론인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이 회사 상무이사를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