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31·이동수F&G)가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선두에 복귀했다.

허석호는 지난 1일 끝난 JGTO 아이풀컵(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데 힘입어 시즌 상금 7천4백59만여엔(약 7억4천여만원)을 기록,일본의 가타야마 신고를 약 4백만엔 차로 제치고 3주 만에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되찾았다.

김종덕(43·나노솔)은 2천1백87만여엔으로 상금랭킹 18위에 올라 있으며 양용은(32·카스코) 31위,위창수(32·테일러메이드) 37위,오태근(27·팀애시워스코리아)이 76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