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일 한창산업과 인프라밸리가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창산업은 1986년에 설립된 비철금속 압연·압출업체로 지난해 2백90억원어치를 팔아 28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강호익 대표 외 6명이 9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천1백∼2천6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LG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인프라밸리는 200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자문·개발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백94억원과 51억원이었다.

최염규 대표 외 7명이 6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3천5백∼1만6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등록주간사는 교보증권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