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이종격투기 휴대폰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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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경기 장면을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아이코는 지난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의 전 경기를 SK텔레콤의 '준'과 KTF의 '핌'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코가 일본 포사이드닷컴과 손잡고 이종격투기 대회 K-1 주관사인 FEG와 독점계약을 맺어 가능해졌다.
휴대폰으로 제공되는 K-1 서비스는 3분 3회 형식의 '2004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 전 경기와 △피터아츠 등 스타급 선수들의 역대 하이라이트 △국내외 인기 K-1 경기 특집영상 △주요 선수 및 경기 소개 등이다.
K-1은 공수 태권도 권법 쿵후 킥복싱 등 알파벳 'K'로 시작되는 입식무술 고단자들이 펼치는 세계적인 격투기 대회다.
정진영 아이코 사장은 "이종격투기는 짧은 러닝타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진행으로 모바일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아이코는 지난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의 전 경기를 SK텔레콤의 '준'과 KTF의 '핌'을 통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코가 일본 포사이드닷컴과 손잡고 이종격투기 대회 K-1 주관사인 FEG와 독점계약을 맺어 가능해졌다.
휴대폰으로 제공되는 K-1 서비스는 3분 3회 형식의 '2004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 전 경기와 △피터아츠 등 스타급 선수들의 역대 하이라이트 △국내외 인기 K-1 경기 특집영상 △주요 선수 및 경기 소개 등이다.
K-1은 공수 태권도 권법 쿵후 킥복싱 등 알파벳 'K'로 시작되는 입식무술 고단자들이 펼치는 세계적인 격투기 대회다.
정진영 아이코 사장은 "이종격투기는 짧은 러닝타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진행으로 모바일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