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 윤증현ㆍ중기특위장 최홍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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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일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윤증현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58)를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지난 5개월여간 공석으로 있던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61)을 내정했다고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정 수석은 금감위원장 인사에 대해 "윤 내정자는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장과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등을 지낸 금융 전문가로 금융감독 선진화 및 시스템 개선 등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또 최 내정자에 대해서는 "통상산업부(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에서 근무한 산업정책 전문가로 산업기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시화ㆍ반월공단의 1천5백59개 지역 중소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성공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노 대통령은 또 지난 5개월여간 공석으로 있던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최홍건 한국산업기술대 총장(61)을 내정했다고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정 수석은 금감위원장 인사에 대해 "윤 내정자는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장과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등을 지낸 금융 전문가로 금융감독 선진화 및 시스템 개선 등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은 또 최 내정자에 대해서는 "통상산업부(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등에서 근무한 산업정책 전문가로 산업기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시화ㆍ반월공단의 1천5백59개 지역 중소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성공모델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