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가 8월의 최고 유망 테마주로 꼽혔다.

또 3분기 실적호전 예상주,여름철 수혜주,낙폭과대 IT(정보기술)주 등도 유망주로 추천됐다.

대신증권은 2일 "증시환경이 불안할 때는 영업 실적이 좋으면서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배당테마의 영향력은 이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투자할 만한 배당유망주로 광주신세계 포항강판 LG석유화학 한진중공업 LG애드 신무림제지 계룡건설 현대산업 한국프랜지 등을 선정했다.

또 주목할 만한 3분기 실적호전 예상종목으로 한국타이어 기아차 농심 강원랜드 삼성테크윈 한진 대덕GDS를,여름철 수혜주로는 제일기획 빙그레 롯데삼강 하이트맥주 하나투어 강원랜드 CJ엔터테인먼트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도 "배당투자는 약세장의 대안"이라며 배당수익률이 높고 실적개선도 기대되는 종목으로 KT 신도리코 LG상사 삼양사 KT&G 풍산 LG전선 제일모직 등을 매수 추천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