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설비 확장에 따라 1990년대 이후 최대전력 수요가 4년 단위로 1천만㎾씩 늘어나고 있다.

2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91년 1천9백12만4천㎾이던 최대전력 수요는 4년 뒤인 95년에는 2천9백87만8천㎾로 늘어났고 이후 99년 3천7백29만3천㎾, 2003년 4천7백38만5천㎾ 등으로 4년 간격으로 대략 1천만㎾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