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에스아이(대표 황성연)는 인하대 의대와 공동 개발한 변비 치료제 '아르미 아침 알로에분말'을 새로 내놨다.

이 제품은 당귀 탱자 등을 배합해 만든 특허 물질과 배변 활동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주원료로 장의 수축 및 연동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막아준다.

인하대 약리학교실이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시판 중인 다른 변비치료제에 비해 장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소장의 끝부분인 회장의 수축 및 이완을 촉진하는 정도가 아세틸콜린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천연 식물혼합 추출물을 이용해 설사 등의 부작용 없이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080)725-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