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계열사인 현대캐피털의 지분매각 가격이 높아 올 예상 경상이익 2조4천865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장기투자증권처분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분 매각은 국내 마케팅 능력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외국인지분율 경신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6개월 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