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몰들이 오는 9일부터 4∼5일간 일제히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패션몰들은 휴가 전에 여름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두타와 동대문 밀리오레는 9∼13일,헬로에이피엠은 9∼12일에 쉰다.

프레야타운은 17일에서 20일까지 휴가에 들어간다.

또 명동 밀리오레는 9∼12일,남대문 메사는 8∼12일까지 휴무다.

뉴존·디자이너클럽 등 동대문 도매패션몰과 청평화·제일평화 등 재래시장도 8,9일부터 일주일 정도씩 쉰다.

한편 남대문시장은 이번주부터 여름 휴무로 한산하다.

액세서리 상가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꽃도매 상가는 3일부터 5일까지 쉰다.

포키·마마 아동복 상가는 4일부터 7일까지 쉬며 수입상가도 4일부터 8일까지 휴무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