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의 밤에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 영화를 마음껏 즐기세요.'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3일 DVD 타이틀을 무제한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명 '자유무한 DVD 대여'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37만1천1백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타이틀을 주문하면 2∼3일 후 받아볼 수 있다.

한 번에 4편까지 주문 가능하며 반납 기한에 제한이 없으나 반납하지 않으면 다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인터파크는 서비스 개설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가입 회원에게 시중가 24만원짜리 DVD플레이어(아남 AVIX AVP-6308)를 공짜로 준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