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BNP파리바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과 강력한 해외 로열티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3분기 전망을 고려해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물량 부담으로 10% 넘게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약세를 이용해 매집하라고 조언.

다만 '길드워'와 '타뷸라 라사' 출시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 및 내년 수익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2.2%와 6.1%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기존 11만3,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