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17인치 대화면을 갖추고도 무게가 2.99kg에 불과한 초경량 노트북PC '센스 M40'을 출시했다.

삼성이 내놓은 17인치 노트북 첫 제품이다. 회사 측은 센트리노 모바일 플랫폼을 적용,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기본 배터리 사용시간은 5시간 이상이다.

이 노트북은 종래 데스크톱PC에만 적용했던 삼성전자 고유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인 'AV스태이션 플러스'를 탑재하고 있어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편리하게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3백7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