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P는 한국 손해보험업계의 신용도가 안정적이라고 밝히고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힘입어 손보업계의 합산비율은 101%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장기 보험상품의 역마진 리스크는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이어 S&P가 등급을 부여한 대부분 손보사들은 보험가입자들의 우량기업 선호 경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업계 경쟁구도가 변화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일부 기업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