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대표 김병훈)임직원들은 고(故)정몽헌 회장의 1주기를 맞아,고인을 추모하고 그룹 발전을 염원하는 국토종단 도보행군을 실시했다.

이재복 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17명은 지난달 31일 현대택배 대전물류센터를 출발,천안.평택.오산.수원을 거쳐 지난 2일 서울 구로물류센터에 도착했다.

이들이 걸은 거리는 모두 1백85km. 김병훈 사장은 행군팀 해단식에서 "불굴의 추진력으로 목표달성을 이룬 행군팀과 같이,전 임직원이 현대정신으로 무장해 그룹 도약을 위해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