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 악재가 부각되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44달러선을 넘어선 고유가 소식에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소비 둔화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오후장 들어 낙폭이 확대된 가운데 결국 주요 지수들은 거의 일중 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62% 하락한
만 115.74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74% 급락한 천 859.25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