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메리츠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S-Oil에 대해 최근 세계적인 석유수급 경색및 고유가 현상으로 석유 정제마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2%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또 정제마진이 하반기 들어서도 유가 강세및 경질유 수요급증으로 성수기 수준에 육박하고 있고 고도화설비의 수익 개선폭도 확대되고 있어 3분기 실적 전망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가 6만2,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