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동국산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동국산업의 2분기 영업잉익이 전년대비 95% 증가하면서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올해 EPS 추정치를 종전대비 36% 올린 1,225원으로 수정했다.

또 주당배당금도 125원으로 현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8.5%에 달하고 있고 현 주가 대비 P/E 1.2배에 거래되고 있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종전 3,200원에서 이익이 감소하는 내년 P/E 2.3배 수준인 2,5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