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증권 한영아 연구원은 CJ푸드시스템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구조조정 효과와 비축육 가격 회복에 힘입어 연속 3분기 동안의 적자에서 처음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예상치를 25% 가량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일차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나오고 있는 단체 급식이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이익이 다시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나 실적 반전 추세가 지속되면서 4분기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

매수 의견과 목표가 6,3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