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KTF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광고비를 줄이지 않겠다는 SK텔레콤의 입장을 감안할 때 수익이 대폭 증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내년 EBITDA 마진 목표치를 지난해 수준인 38.7%로 잡고 있지만 목표하고 있으나 이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

현 주가는 이미 적정 수준에 이르렀다고 언급하고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