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한누리 강두호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6월 운송실적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영업이익 730억원을 충분히 초과한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현 시점은 항공업황 상 호황 초기 국면으로 기록적인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측면에서 강력한 펀더멘털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