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5지역본부 15부 6실 8팀이었던 기존 본부조직을 7본부 1단 22부 2실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인사를 4일 단행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7개 본부 조직의 경우 2명의 부행장과 5명의 부행장보가 맡아 담당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신설된 지역공헌사업단은 기관영업 등 지역밀착 영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또 6일 13개 영업점을 폐쇄하고 부산 주변의 신흥 금융격전지로 떠오른 김해 양산 창원 등지에 신규 영업점 5곳을 연내 신설할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