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일 카자흐스탄 시내전화 및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 누르샛(NURSAT)과 포털 플랫폼 및 서비스 솔루션을 포함해 7백만달러 규모의 무선인터넷 플랫폼 공급계약을 맺었다.

누르샛은 SK텔레콤의 무선 플랫폼을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알텔(ALTEL)에 제공할 예정이며 알텔은 이를 토대로 현지에서 최초로 컬러링,친구찾기,벨소리,그림친구,멀티미디어 게임,멀티미디어 메시징 등 첨단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