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美의회 의원과 친교 강화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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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미 하원 의원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토머스 데이비스 의원,제임스 모란 의원 등 미 하원 의원 6명을 포함한 미 하원 방한단 25명과 조석래 효성 회장,김희용 동양물산 회장,김영훈 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 회장 등 국내 경제인 10여명 및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이상득 한나라당 의원,박진 한나라당 의원,김학원 자민련 의원 등 국내 국회의원 13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핵 문제 및 한국 내 미군재배치 등 한·미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과 안보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 하원 의원단을 대표해 데이비스 의원은 "미 하원 의원들은 한·미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이날 간담회에는 토머스 데이비스 의원,제임스 모란 의원 등 미 하원 의원 6명을 포함한 미 하원 방한단 25명과 조석래 효성 회장,김희용 동양물산 회장,김영훈 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 회장 등 국내 경제인 10여명 및 김원웅 열린우리당 의원,이상득 한나라당 의원,박진 한나라당 의원,김학원 자민련 의원 등 국내 국회의원 13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핵 문제 및 한국 내 미군재배치 등 한·미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 경제협력과 안보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 하원 의원단을 대표해 데이비스 의원은 "미 하원 의원들은 한·미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