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5일 세종 유영국 연구원은 한화석화의 2분기 실적은 원재료 구매 단가 안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으나 하반기 국제유가 강세로 원재료 부담 증가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내수비중이 높아 추가적인 가격 인상 여력은 제한적으로 수익성을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

아울러 여천NCC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한화종합화학,한화유통 등 계열사의 실적 부진은 지분법이익 감소로 이어져 경상이익을 축소시킬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의견 시장평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