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한화에 대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세부적인 수치가 입수되는 대로 금년 이후 수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900원 유지.

적자사업인 정보통신부문의 철수등 연이은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 추세에 있으며 금년부터 MLRS등 방위산업 관련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성장성 역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천공장 부지 개발계획안 통과로 인천공장 부지 유동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3분기중 부지 매수자와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