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락과 견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보합권내에서 미미한 상승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는 유코스사태의 진정과 석유수출국기구의 추가증산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한데다 경제지표들까지 예상치를 웃돌면서 오후장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반등 폭은 미미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06% 상승한 만 126.51을 기록했고 인터넷주들이 약세를 보인 나스닥 지수는 0.23% 내린 천 855.06에 장을 마쳤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