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호전기는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9억원과 2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하반기보다 각각 51%와 1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56.2%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측은 항만시설의 증설 및 대형화와 기존 시설의 개보수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