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5일 연불금융부를 프로젝트금융부로 변경하고 이공계 출신자로 구성된 기술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수은의 조직구조는 종전 5본부 10부 10실 1연구소에서 5본부 10부 11실 1연구소로 바뀌었다.

수은은 또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급 3명 등 모두 43명을 발탁인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2급 직원 전원에 대해 다면평가를 실시했고 4급 과장 승진자 중 여성비율을 27%로 배정,양성평등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수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