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중국서 자동차 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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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중국 AUX그룹으로부터 1천6백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차체 생산에 필요한 금형과 용접조립설비 일체를 AUX그룹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로 중국지역 자동차 조립생산설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AUX와 자동차 설비 뿐만 아니라 철장 화학 전자제품 등에서도 장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X그룹은 에어컨 핸드폰 전자시계 변압기 등을 주로 생산,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들어 자동차 등 중공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차체 생산에 필요한 금형과 용접조립설비 일체를 AUX그룹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로 중국지역 자동차 조립생산설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AUX와 자동차 설비 뿐만 아니라 철장 화학 전자제품 등에서도 장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X그룹은 에어컨 핸드폰 전자시계 변압기 등을 주로 생산,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들어 자동차 등 중공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