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비아에 특급호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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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리비아에 특급호텔을 짓는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미수금 약 5억달러 중 1억달러 정도를 현지투자하는 형식으로 호텔을 건립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23일 리비아 정부와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호텔은 객실 3백∼4백개를 갖춘 5성급 호텔이며 사업비는 1억달러(약 1천1백6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2천3백만달러를 투입해 리비아 현지 건설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이 회사에 호텔 공사를 맡긴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리비아 재무부로부터 자금이 나오는 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대우건설은 리비아 미수금 약 5억달러 중 1억달러 정도를 현지투자하는 형식으로 호텔을 건립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23일 리비아 정부와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호텔은 객실 3백∼4백개를 갖춘 5성급 호텔이며 사업비는 1억달러(약 1천1백6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2천3백만달러를 투입해 리비아 현지 건설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이 회사에 호텔 공사를 맡긴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리비아 재무부로부터 자금이 나오는 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