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인기 '부활의 노래' ‥ 인문계열 사범대 꺾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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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수험생들 사이에 한동안 시들했던 '경영학부'의 인기가 다시 치솟고 있다.
온라인 수능업체인 비타에듀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인문계열 학생 1천2백57명과 이과계열 학생 1천1백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인문계열 중 경영학부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수험생이 전체의 25%인 3백16명이었으며 사범대학(24%)과 사회과학계열(17%)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6월 온라인 수능업체 이투스의 설문조사와는 대조적이다.
2천1백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당시 조사에서는 사범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수험생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학부(22%)를 선호하는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온라인 수능업체인 비타에듀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인문계열 학생 1천2백57명과 이과계열 학생 1천1백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인문계열 중 경영학부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수험생이 전체의 25%인 3백16명이었으며 사범대학(24%)과 사회과학계열(17%)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6월 온라인 수능업체 이투스의 설문조사와는 대조적이다.
2천1백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당시 조사에서는 사범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수험생이 27%로 가장 많았으며 경영학부(22%)를 선호하는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