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는 "현 경제는 스태크플레이션이 아니며 하반기경제는 내수가 얼마나 가속을 붙이냐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건설 부동산 경기의 회복여부는 인천송도시와 기업도시, 판교신도시, 강북 뉴타운등이 제대로 시의적절하게 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 회의 직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부동산관련 정책 방향은 크게 바뀔 내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또 저희 한국경제 TV가 지난2일부터 단독으로 취재해 중점보도하고 있는 서남권 개발과 골프장 건설 조기 인허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골프장은 "총리실에서 몇 개 신청서를 모델케이스로 원스톱으로 진행해 보고 있다"며 "전라남도 해남 리조트 특구는 2010년 중국 상하이 해양박람회 이전까지는 건설되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기 인허가 추진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